한국병원 진료과목/어깨관절센터

[구제주병원] 50세에 주로 발병한다는 오십견, 30대도 주의해야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3. 12. 15. 11:31

오십견은 대체로 50세 전후에서 발병한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운동 부족 및 올바르지 못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져 30대에서도 환자를 종종 찾아볼 수가 있어요.

 
 

오랜 시간 동안 과도하게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 것이 그 원인으로 보여요. 오십견의 특징은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의 장애, 특히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가 모두 감소하는 것입니다.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면역학적, 염증성, 생화학적 및 호르몬성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약 40%까지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깨 부위의 외상이나 수술 후 장시간의 고정 및 미사용이 오십견의 발병 원인이 됩니다.

 

오십견은 주로 견관절낭의 경축이 문제입니다. 흔히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에 견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나타나며 50대 이후에 호발합니다.

 

오십견 환자는 다른 견관절 환자와 마찬가지로 심한 동통, 야간통과 운동 제한을 보이게 됩니다. 흔히 누워 있는 자세에서 통증 및 불편감이 더욱 심해져 야간통 때문에 수면 장애가 발생하기도 해요. 관절 운동은 전방 거상, 외전, 외회전 및 내회전이 모두 제한되며, 일상 생활이 크게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경과가 상당 기간 지났거나 심하게 구축이 된 경우는 견갑 흉곽 운동만 일어나 덜컹거리면서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의 장애, 특히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가 모두 감소하게 돼요. 또한 환자 자신이 어디가 아픈지 정확하게 말을 못하고 전체적으로 아프다고 이야기합니다

 

구제주병원 제주한국병원의 목표는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성을 회복하는 것이에요. 따라서 치료는 염증을 줄이고 관절낭을 유연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며 관절낭을 유연하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입니다.

 

오십견의 치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동적 관절 운동을 통한 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입니다. 운동이 통증을 유발하는 초기에는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이러한 시기가 지나면 견관절의 통증을 심하게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가 운동치료 방법을 통한 수동적 관절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따뜻한 물찜질 후에 손가락으로 벽 걸어 오르기, 막대를 이용한 운동, 도르래 운동 등을 이용합니다.

오십견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한다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구제주병원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먼저 시행해 어깨통증을 완화하고 어깨관절의 운동 기능의 회복을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을 통해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관절내시경술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관절내시경수술이란 관절내시경으로 통증 부위를 직접 확인하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수술 방법으로, 구제주병원 제주한국병원 관절내시경술은 최소 절개를 통해 치료가 시행되어 출혈 등의 신체적인 부담이 적어 고령의 환자도 부담없이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절개 후 관절 내시경을 삽입해 병변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진단과 함께 치료가 가능한데요. 작고 미세한 유착 부위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조직 손상 없이 병변만을 제거할 수 있고 수술 후 회복 기간이 짧아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치료 방법입니다. 구제주병원 제주한국병원의 치료법으로 오십견을 치료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