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어깨관절센터

제주시오십견, 오십견의 치료법 알고 빠르게 대처하기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4. 6. 12. 18:23


“어깨를 나란히 하다”, “한 어깨에 두 지게 질까”, 등 오래 전부터 전해져 오는 어깨의 관한 속담이나 관용어가 있습니다. 어깨는 관절의 안전성을 유지하여 부상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팔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등 우리 신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용량이 많고 잦아 부상이 쉬운 관절이기에 더욱 더 관리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 주위의 인대와 근육에 염증으로 인한 어깨가 통증을 느끼고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를 뜻합니다. 원인은 여러가지 학설이 있으나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주로 50대 이상의 사람들이 발병하는 경향이 있고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과 어깨의 움직임 범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주로 일상 생활 활동이나 운동 시에 불편을 느낄 수 있으며, 관리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해당 질환의 특징을 알고 경각심을 인지하여 어깨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어깨 관절을 지지하고 강화시키는 등의 예방을 사전에 해야 하는데요.

 

1. 혈액 검사에서 특이한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다.

2. 저절로 회복이 되면서 통증이 사라지고 운동범위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3. 방사선 소견에 골다공증 말고 특별한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다.

4. 일정 범위를 지나 움직이려 하면 통증이 발생하지만 제한한 범위 내에서는 통증이 거의 없다.

5.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

 

앞선 예방의 시기를 놓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경우는 빠르게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주시정형외과와 알아보는 오십견 증상

 

1. 팔을 움직이는 모든 방향에서 통증을 느낌

2. 관절운동 제한 및 기능 소실

3. 팔을 뒤로 돌려 등을 만지는 것이 어려움

4. 관절 모양의 변형으로 인한 걸음걸이 변화

5. 밤에 통증이 심해져 통증유발

 

경미한 증상의 경우 도수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방법을 통해 1차적으로, 체외충격파치료를 통해 2차적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앞선 치료법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방법이 불가피 하겠습니다. 그 중 관절내시경을 추천 드리는데요.

 

관절내시경이란 최소한의 절개(1cm 미만)후 내시경과 기구 등을 삽입하여 손상된 부위에 대한 제거 및 봉합하는 수술적 치료입니다

 

필요한 부분에 한에 마취로 진행되고 있어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높은 환자들은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최소한의 절개만을 하기 때문에 출혈량이 적고, 또한, 유착 등의 후유증이나 부작용에 대한 위험부담이 낮은 방법으로 수술시간이 짧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