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어깨관절센터

제주도관절병원 오십견, 알 수 없는 어깨통증 그대로 방치 하면 안된다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4. 6. 19. 17:34

제주도관절병원 오십견, 알 수 없는 어깨통증 그대로 방치 하면 안된다

몸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어깨에 이상이 생기면 정밀한 작업을 해야 하거나 운동을 할 때 필요한 추진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다친 기억도 딱히 없는데 왠지 모르게 어깨가 아프다면, 그리고 그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관절병원 제주한국병원에서 오십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교적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어깨 탈구를 보상하기 위해 여러 개의 인대와 근육이 어깨 관절을 지지해주고 최종적으로 그 둘레를 ‘관절낭’이라는 섬유주머니가 둘러싸고 있는데요.

어깨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유착되어 잘 움직여지지 않고 점점 아파지는 것을 ‘유착성 관절낭염’ 이라고 부릅니다. 소위 동결견이라고 하며 흔히 말하는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미한 외상이나 격렬한 운동 후 어깨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그 통증으로 인해 어깨 운동을 자연스레 회피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통증은 점점 증가되어 서서히 어깨가 굳어지게 되는데요, 이를 방치하게 되면 통증은 점점 심해져 수면에 지장을 주게 되며 갑작스러운 운동 시에 자지러질 정도의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머리빗질도 하기 힘들어진다든지, 얼굴 씻기도 어려워진다든지 높은 선반 위 물건을 잡을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든지 등 여러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어 근본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오십견은 크게 특별한 병변없이 일어나는 특발성 동결견 그리고 다른 병변으로 나타나는 경우인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차성 동결견의 원인들로는,

첫째, 관절 주위를 싸고 있는 근육의 퇴행성 파열 또는 이러한 근육 주위의 석회화현상, 이두박근염, 골성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둘째, 외인성으로 경추디스크 또는 심근경색증 등 심장질환으로 생겨날 수 있으며

셋째, 전신성으로 당뇨병, 갑상선 질환 또는 결핵 등으로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심한 어깨관절 타박, 외상, 골절 등으로 인해 장기간 고정을 하고 있거나 수술 후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러 원인으로 발생되는 오십견이 과거에는 저절로 치유될 것이라고 알려져서 쉽게 간과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통증기간만 길어지고 치료회복 또한 어려워지는데요, 따라서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제주도관절병원 제주한국병원에서는 다양한 치료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십견이 비교적 초기에 해당한다면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는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해 유착된 것을 해소시켜 주도록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로도 개선이 어렵다면 굳어진 관절막을 풀어주는 관절 수동술 또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관절병원 제주한국병원의 관절 내시경 수술은 약 5mm의 피부를 절개해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하여 모니터로 관절상태를 확인하면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방법입니다. 피부절개가 최소한으로 이루어져 통증이 비교적 적으며 높은 안전성과 회복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정확도도 높고 무엇보다 수술 후 빠르게 일상 복귀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십견의 증상,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주한국병원은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환자분들의 증상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고 계시다면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