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어깨관절센터

재주한국병원 50대 어깨통증 오십견 통증과 치료 방법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4. 5. 31. 18:26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혹시 그런 날 없으셨나요? 오늘따라 유독 어깨가 무겁고 별달리 다친 기억도 없는데 통증과 함께 아픈 날, 좀 안 풀리는 날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시는 경우 많으실 꺼라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그러한 작은 증상들이 중장년층의 어깨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인 오십견일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최근엔 단지 50대뿐만이 아닌 30~60대 까지도 발병 가능한 질환이기에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해요.

 

 

오십견이란 특별한 외상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이유 없이 어깨가 아프고 그로 인해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을 뜻하는데요.

 

주변 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관절낭염이 유착하여 통증이 생기는 과정이라 이를 유착성관절낭염 또는 동길견이라고도 부르며 성별은 남성보단 여성이 더 많이 발병되고. 어깨 질환 중에선 제법 흔한 질환이지만 발병하면 운동범위를 제한하는 등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는 질환이기에 빠른 치료를 권해드려요.

 

 

오십견은. 주로 운동의 부족, 퇴행성 변화, 무리한 물건을 과하게 드는 등의 과도한 어깨 사용 같은 원인이 이유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는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어요. 또한 해당 질환의 원인은 특발성오십견과 이차성오십견으로 나뉘는데요.

 

특발성오십견: 특별한 원인 없이 견관절 내 연부조직의 구축으로 발생

이차성오십견: 외상이나 당뇨 등 특정 질환으로 인한 추가 발생

 

 

오십견은 어깨 통증과 함께 운동제한을 일으키는데요. 통증이 전방향으로 발생하고 스스로 움직일 때는 물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때도 제한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제주한국병원가 알아보는 오십견 증상 다섯가지

 

1. 잠을 자다가 어깨가 아파서 깨는 경우가 많다.

2. 머리를 빗거나 멀리 있는 물건을 잡는 등의 행동이 힘들다

3. 어깨가 뻣뻣해지고 쑤시는 느낌이 있다.

4. 팔을 들어올리는 행위가 힘들어진다.

5. 별다른 행동을 안 했는데도 통증이 있다.

 

만약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관절 상태를 잘 알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보존적 치료 방법을 우선으로 추천 드려요. 이에는 약물이나 주사치료 등이 있고 마취상태에서 치료사가 수동으로 유착된 근육과 조직을 풀어주는 방식인 브리즈망 치료법 등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완화할 수 있지만 증상이 비수술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도 불가피한데요.

 

수술적 치료에는 피부를 1cm정도 절개하고 내시경 카메라를 삽입해 견봉뼈를 다듬고 염증을 관절내시경수술이 있어요.

 

모든 검사와 치료는 치료 전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우선적으로 진행하여 보시고 치료받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