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무릎관절센터

제주무릎관절센터 십자인대파열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통해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4. 4. 17. 11:33

 

4월에 들며 따뜻한 날씨에 다시금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는 겨울 동안 움츠려 있던 관절과 인대가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부상과 같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그렇기에 이번시간에는 무릎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상인 십자인대파열에 대해 제주무릎관절센터 제주한국병원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어요.

우리의 무릎은 체중을 견디며 활동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요.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무릎이기에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여러 구조물이 있으며 무릎 내부에 전방과 후방에 위치하여 열십자로 교차하고 있는 모양을 한 인대인 십자인대가 위치하고 있어요. 하지만 급격한 움직임이나 외상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십자인대에 손상이 가는 부상을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해요.

 

앞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십자인대파열에 손상이 가해진다 라 하였는데요. 이는 주로 무릎이 과도하게 굽혀지거나 꺾어진 경우가 발생하게 되며, 특히나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부상, 점프 후 착지했을 때 강한 충격을 받음으로써 파열이 되는 원인이 되고 있어요. 그중 축구나 농구, 테니스, 야구 등과 같이 빠르게 몸을 움직여야 하고,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하게 될 경우 파열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주의가 필요해요.

 

위의 원인으로 인해 십자인대에 파열이 발생하게 된 경우 “뚝” 하는 파열음과 함께 심한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이에요. 또한 무릎을 펴기가 어려워지고, 어긋나는 느낌이 나거나 덜렁거리는 등의 불안정성이 생겨 보행시에 불편함이 생기게 되어요. 그러나 시간이 점차 지나며 통증과 붓기가 낮아지는 양상을 띄고 있기에 작은 타박상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이를 방치하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 반월상연골파열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해요.

 
 

이러한 십자인대파열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충분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기에 빠르게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제주무릎관절센터 제주한국병원에 내원해 주시게 될 경우 환자분과 문진을 통해 통증의 위치와 정도 증상 등을 파악해 보고 있으며, 보다 정밀한 진단을 위해 엑스레이 검사, MRI 촬영 등의 영상 검사를 진행하여 인대의 손상 및 정도 등을 확인해 환자의 상태나 연령 등을 고려하여 치료를 시행하게 되어요.

 

초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보조기 착용과 함께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방법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후 체외충격파 치료나 프롤로테라피와 같은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인대의 기능 개선과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불편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제주무릎관절센터 제주한국병원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중 최소 절개를 통해 내시경과 의료기기를 삽입하여 십자인대의 손상 범위와 상태를 파악하여 재건하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여 볼 수 있어요.

 

 
 

이번 시간에는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십자인대파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와 같은 무릎 부상의 경우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상이 발생하기 전에 적절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충분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