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취업 전 허리통증 해결하고 싶다면 - 제주신경외과

‘환갑잔치’라는 단어가 다소 민망하게 느껴질 정도로 제 2의 인생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연령대별 고령자 고용 현황’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용률은 2020년 42.4%에서 올해 10월 45.6%로 증가했는데요. 취업을 목표하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지금껏 열심히 관리해 온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령층의 경제활동에는 건강 문제가 뒤따르는 경우가 많죠.

노화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은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고령층이라면 척추·어깨 및 무릎 등 근골격계를 계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진 시기에는 척추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척추관협착증’이 악화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척추관협착증 환자분들은 척추의 퇴행이 진행돼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척추뼈 끝에 뾰족한 ‘골극’이 생겨 척추신경 통로인 척추관을 누르는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선천적인 원인이나 다른 척추질환으로 인한 후유증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젊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어렵죠.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면 신경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기 때문에 허리통증 및 하반신 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심한 방사통 때문에 걷다가 쪼그려 앉아서 쉰 후 다시 걷기 시작하는 파행적 보행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제주신경외과와 알아보는 척추관협착증 증상
척추관협착증 증상은 신경의 압박 정도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는데요. 압박이 심하면 심해질수록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완화되고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2. 허리통증보다 하지방사통이 더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3.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앉아서 쉬면 편해집니다.
4. 허리디스크와 달리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릴 때 통증이 없습니다.

제주신경외과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앞서 X-Ray 촬영 및 척추관을 확인할 수 있는 MRI, CT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합니다. 초기에는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데 안정과 운동제한, 약물 치료로는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을 투여하게 됩니다. 그 외 물리치료법은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열 치료, 초단파 치료, 마사지, 견인 치료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으면 신경차단술과 같은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이 때 정교한 수술이 요구되는 만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퇴행성 질환은 평상시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삼가야 하며, 앉거나 설 때 올바른 척추의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비만 및 운동 부족은 역시 척추에 무리를 가게 하거나 척추 주변 근육을 약화시켜 퇴행성 변화의 촉진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너무 과도한 비만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칼로리의 섭취와 운동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거동인 보행마저 어렵게 만드는 척추관협착증은 경제활동을 계획하는 시니어들의 발목을 잡는 주법으로 꼽힙니다. 제2의 직업을 찾고 있는 시니어라면 증상이 악화해 정상적인 구직이 어려워지기 전에 진료를 통해 척추 건강관리에 힘쓰는 것이 현명합니다. 특히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의 감각이 둔해진 느낌이 드는 경우 조속히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보다 멋진 전성기를 재현하기를 꿈꾸는 모든 시니어들에게 제주한국병원에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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