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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 발바닥 통증 유발하는 족저근막염 증상과 원인은?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2. 8. 1. 11:49

 

 

장시간 서서 일하는 경우 발바닥에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하이힐을 오래 신는 경우에 발뒤꿈치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해 발가락 기저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하는데요.

이는 아치 모양인 발의 형태를 유지시켜주고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보행 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에 손상을 입게 되면 족저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에 변셩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를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며 하이힐을 자주 신는 성인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게 되면 대부분 발뒤꿈치 안쪽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에 심한 통증을 보이게 됩니다. 이후 가만히 있을 때는 별다른 통증을 보이지 않다가도 걷거나 움직이게 되면 통증이 다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감소하는 특징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지않고 방치하여 족저근막염이 계속 진행되게 되면 가만히 있을 때에도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며 통증의 정도가 더 심해지게 됩니다.

발뒤꿈치에서 통증이 시작되기 때문에 발바닥이나 앞 쪽에 까지 통증이 생길 수도 있으며 발저림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을 유발하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발의 아치 모양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은 평발이나 요족 변형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보통은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 발에 무리가 가서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으며 마라톤이나 조깅 등 오랜 시간 걷거나 뛰는 운동, 배구나 농구, 에어로빅 등 딱딱한 바닥에서 발바닥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을 하는 경우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일수록 발병할 확률이 높으며 야외에서 일을 하는 직업이나 서비스직, 교사 등 서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업의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증상이 호전되는 자한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기간이 길고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경우 보존적인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발뒤꿈치에 통증이 있다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으로 제주관절병원 제주한국병원을 찾게 되면 증상이 정도와 염증의 진행 상황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대부분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약물치료와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교정을 위한 보조기 착용 등의 보존적인 치료로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받지 못해 보존적인 치료로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고 무릎이나 허리 등에도 이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밑창이 딱딱한 신발이나 하이힐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체중일 경우 발병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발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빠르게 제주관절병원 제주한국병원에 내원하여 정형외과 전문의의 맞춤 진료와 체계적인 협진으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고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