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목디스크,일자목

목디스크 전 단계, 거북목증후군에 효과적인 제주도수치료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3. 10. 23. 10:37

목디스크 전 단계, 거북목증후군에 효과적인 제주도수치료

혁신적이거나 쓸데없다고 생각했던 스마트폰이 이제는 당연히 가지고 있고, 없어서는 안되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TV와 컴퓨터, 전화기, 책 등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이 모두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가 스마트폰 하나면 못할 것도 없는데요.

 

 

 

그래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용할 때가 많아요. 이렇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흐트러지고 고개가 앞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되면 머리의 하중을 받고 있는 경추 뼈에 자극이 가고, 부담이 되면서 뼈의 형태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원래 경추는 C자 형태의 완만한 곡선을 통해, 뇌가 있는 무거운 머리를 효과적으로 버틸 수 있는데요. 경추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하게 되면 경추의 곡선이 소실되고, 목의 형태가 일자 혹은 역 C자형으로 바뀔 수 있는데, 이를 일자목 혹은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목뼈의 형태가 변형되면서 고개가 앞쪽으로 빠져 보이는 것이 거북이 목과 비슷하다고 해 지어진 이름이에요.

 

 

 

거북목증후군은 우선 외형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데요. 바르게 섰을 때 등이 굽어있고, 고개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와있다면 거북목 증후군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외형적인 변화 뿐만 아니라 목과 어깨의 통증과 경추 옆을 지나는 신경이 도달하는 팔과 손에도 통증과 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뒤통수 아래의 신경이 눌리면서 두통과 안구 통증,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거북목증후군을 방치해 오랜시간 경추가 변형되었다면 목디스크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거북목증후군은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자세에 영향을 받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한가지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는 경우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보기 위해 고개를 앞으로 쭉 빼거나 숙이는 습관
  • 잡지나 책, 신문 등을 바닥에 보고 두는 습관
  • 너무 높거나 낮는 베개를 베는 습관
  • 평소 앉거나 서 있는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경우

 

 
 
 
 

거북목증후군이 목디스크로 이어지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해보고 제주한국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1. 등이 구부정하고 고개가 앞으로 나와있다.
  2.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것이 어렵고, 집중력이 좋지 않다.
  3.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쉽게 피곤해진다.
  4. 등에 담이 자주 결리고, 뒷목과 팔이 뻐근하고 저리다.
  5.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과 어지럼증 등이 있다.
  6. 어떤 베개를 베도 편하지 않다.
  7. 목과 어깨를 움직일 때 뚝하는 소리가 들린다.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해 제주도수치료 제주한국병원에 내원하신다면, X-ray검사를 통해 경추의 상태를 파악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 분의 상태를 진단합니다. 그리고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면 필요에 따라 CT검사나 MRI 검사를 진행하기도 하여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이 초기 단계로 통증과 증상이 가볍다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같은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그중 변형된 경추를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한 제주도수치료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수치료는 치료사의 손과 도구를 이용해 척추 관절을 자극하고 밀거나 잡아당기는 등의 방식으로 정렬을 회복시키는 비수술 치료인데요. 절개나 약물 없이 수기로 진행되는 치료 방법으로, 입원이 필요 없고, 출혈과 감염, 부작용의 위험이 적어 학업 중인 학생부터, 고령자, 임산부까지 나이와 상태에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