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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상골증후군, 발목 안쪽 통증 주의해요! 제주시정형외과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3. 8. 16. 17:59

 

 

 

적절한 걷기 운동은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너무 장시간 걷거나 무리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했어요. 특히나 발의 경우 체중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일상에 불편함을 줄 수 있어요. 다만 특히 무리하거나 충격이 가해지지 않았는데에도 발이 쉽게 피로해지고 복숭아뼈 쪽 통증이 나타난 경우라면 부주상골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했어요.

부주상골은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잇는 뼈인 주상골에 붙어있는 뼈인데요. 어떠한 역할도 맡지 않고 있었어요. 대개 태어날 때부터 뼈가 정삭적으로 유합되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부주상골이 눌리는 경우 복숭아뼈 쪽으로 통증이나 부종이 생길 수 있었어요. 이를 부주상골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평소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도 운동을 하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오래 착용하는 경우, 발쪽 외상이나 부상을 입은 경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었어요. 특히나 발의 아치 모양을 유지하는 힘줄인 후경골건이 이 부주상골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외상이나 충격에 의해 손상을 입기 쉬워 더욱 주의해야 했어요.

부주상골은 전체 인구의 10~14% 정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청소년기에 성장통으로 오인하며 발견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러한 부주상골은 통증, 부종 등 여러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보는 편이 좋았어요.

특히나 복숭아 뼈 쪽, 발목 안쪽으로 통증이 나타난 경우 부주상골증후군을 의심해보고 제주시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편이 좋았어요.

부주상골증후군의 진단은 증상에 대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 방사선 검사(X-RAY), 기타 영상 검사를 통해 정확히 살펴볼 수 있었어요. 증상이 경미한 정도라면 간단한 X-RAY 검사만으로도 부주상골의 형태와 크기를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다만 필요에 따라 CT나 MRI 등 영상 검사가 사용될 수 있었어요. 이를 통해 부주상골의 구조 및 염증, 주변 조직의 손상 까지 상세히 알아볼 수 있었어요.

부주상골은 불필요한 뼈이지만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그냥 두어도 문제가 없었어요. 다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냉찜질을 통해 부종과 통증을 완화해볼 수 있으며 보조기를 사용해 발목을 지지해 안정성을 향상시켜볼 수 있었어요. 만약 통증이 좀 더 심한 경우라면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가 진행될 수 있으며 증상이 심각하다면 부주상골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보아야 했어요.

부주상골증후군의 경우 선천적으로 구조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적인 예방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어요. 다만 일부 부주상골을 가진 환자분들에 대해 증후군으로 나타나기 전 여러 예방 조치를 취해볼 수 있었어요.

 
 

우선 편안하고 발에 맞는 신발을 착용하고 발목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어요. 발목에 피로를 줄 수 있는 행동은 피하고 만약 이상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발목안쪽통증으로 고민이시라면 우선 제주시정형외과에 내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다고 했어요. 제주한국병원은 다음 이미지 링크를 통해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도 진행중이니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