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준비로 피로했던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 중 그 동안의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인한 수능후유증을 겪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하루 종일 책상 의자에 앉은 채로 수능시험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에게 허리통증은 흔한 증상 중 하나에요. 따라서 시간적 여력이 없어 허리통증을 방치해 두었다면 지금부터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수험생들은 공부하느라 운동부족에 의해 허리를 지지하는 심부 근육이 약해져 척추와 추간판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더 높아져요. 또한 공부할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앞으로 구부린 자세는 후방으로 가해지는 디스크의 압력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킴으로 디스크 후방파열 손상의 발생 빈도를 증가시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