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어깨관절센터

제주어깨치료 움직일때마다 이상한 소리가?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4. 7. 3. 13:47

어깨는 손을 몸으로부터 멀리 보내거나 머리 뒤로 보내는 등 광범위한 공간에 보내는 기능을 하여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게끔 해요. 즉, 우리 몸에서 많이 사용하는 신체기관 중 하나인데요.

 

이런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부에서 마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팔을 들어올리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유발시키기도 해요.

 

이것을 바로 어깨충돌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제주어깨치료 잘하는 제주한국병원에서 어깨충돌증후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이란 어깨의 힘줄이면서 견봉과 상완골의 대결절부 사이에 위치하는 회전근개가 그 위에 있는 견봉 뼈와 마찰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염증이 생기면 점액낭이 붓고 견봉이 아래로 돌출되고 이는 어깨의 통증 및 불안정성을 일으켜요.

 

어깨충돌증후군의 요인으로 상완골두와 견봉사이의 공간이 좁아진 경우와 견관절 주위 근육의 손상으로 인한 불안정성을 들 수 있어요.

 

전자는 견봉 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골극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에요. 또 어깨 주변 근육을 자주 사용하거나 팔을 위로 드는 동작을 많이 하는 사람의 경우도 지속적인 근육손상으로 힘줄의 비후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견봉의 선천적인 변이도 관련이 있으며 회전근개 손상이 있었던 경우나 어깨관절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견봉과 상완골두 사이가 좁아져서 발생하기도 하는데 견쇄관절에 염증이 생겨도 이 사이가 좁아져서 충돌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어요.

 

후자의 경우는, 회전근개 근육이 손상되어 변형되면 상완골두 하부의 조직인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데요, 이 염증 때문에 견관절 외전시 상완골두 하부조직들이 상완골두를 잡아서 회전을 시켜주는 힘이 약해져 회전되지 않고 그대로 위로 딸려 올라가 견봉하 조직들을 압박하게 됨으로써 충돌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어요.

어깨충돌증후군의 가장 큰 증상은 팔을 올릴 때 어깨 앞쪽 및 가쪽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는 것이에요.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특정한 자세를 취하거나 움직임이 과할 때 통증이 생기지만 심하면 지속적으로 통증이 야기될 수 있고 야간통이 있을 수 있으며 아픈 어깨 쪽으로는 누울 수 없기도 해요.

 

증상이 계속되면 어깨에 근 위축이 보일 수 있으며 어깨 회전시 견봉 아래에서 삐걱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해요.

 

팔을 들어올려서 어느정도 높이까지는 통증이 없다가 완전히 올라갔을 때 통증이 발생하며 능동운동 시엔 통증이 있더라도 수동운동 시에는 그렇게 통증이 심하지 않다는 점에서 회전근개파열, 오십견과 달라요.

이러한 증상 때문에 불편함을 느껴 제주어깨치료 제주한국병원에 내원하시게 되면 정밀한 검진을 통해 환자분들의 상태에 따라 약물, 주사, 물리치료등의 보존적 치료로 증상 개선을 시도하는데요, 이렇게 해도 호전이 잘 안되거나 이미 진행이 많이 되었다 싶으면 관절내시경을 권해드리고 있어요.

 

관절내시경이란 병변 부위에 1cm미만의 최소한의 절개를 한 뒤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초소형 내시경 카메라와 의료기구를 삽입해 검사와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에요.

 

최소로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와 자극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회복속도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영상검사 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미세한 손상까지 확인이 가능해 효과적인 치료법이에요.

 

팔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있고 이상한 연발음이 들린다면 제주어깨치료 잘하는 제주한국병원에 들르셔서 정밀한 검진을 받아보시고 빠른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