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무릎관절센터

제주무릎병원 뻐근한 무릎통증, 반월상연골파열 의심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4. 2. 19. 16:48

제주무릎병원 뻐근한 무릎통증, 반월상연골파열 의심

 

무릎 관절은 체중의 많은 하중을 부담하고 있는데요. 이를 완화하기 위해 주변에는 근육이나 인대 그리고 연골 등의 다양한 조직이 존재하고 있어요. 하지만 구조상으로 불안정하였기 때문에 외부 충격 등에 의해 쉽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연골이 손상될 경우 외측을 제외한 내측에는 혈관이 존재하지 않아 자연적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워 관절이 불안정해지며 일상생활의 많은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 제주무릎병원에서는 무릎 관절 내부의 연골이 손상된 질환 중 하나인 반월상연골파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관절의 허벅지뼈와 종아리뼈 사이에는 마치 반달모양처럼 생긴 연골조직인 반월상연골이 내측과 외측에 각각 하나씩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주며, 마치 윤활유와 같은 기능을 하며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하지만 외부 충격 등에 의해 연골이 손상될 경우 이러한 기능을 하지 못하여 무릎통증을 비롯한 여러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이를 반월상연골파열이라고 합니다. 특히 다양한 요인에 의해 젊은 층과 중장년층 상관없이 발병할 수 있다고 해요.

 

무릎관절은 체중 등의 하중을 지탱하며 걷기나 뛰기 등의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관절입니다. 이로 인해 다른 관절에 비해 퇴행성변화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었는데요. 이는 반월상연골이 단단하게 유지를 하지 못하고 약해지며,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이 될 수 있어요.

 

반면, 젊은 층에서는 축구나 농구 등의 스포츠활동을 즐기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빠르게 달리던 와중에 방향전환이나 정지를 갑작스럽게 할 경우나 불안정한 착지는 무릎이 과도하게 비틀어지며 반월상연골의 손상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는 순간 ‘뚝’하는 파열음과 함께 무릎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연골의 혈관분포로 인해 통증을 느끼는 세포도 거의 존재하지 않아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통이나 타박상으로 오인하여 방치를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연골의 손상 범위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악화되어 무릎의 전반적인 통증과 함께 관절이 불안정해지며 일상생활을 원활히 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였어요.

 

또한, 파열된 연골조각이 무릎관절 사이에 끼게 될 경우에는 구부리거나 펴지는 동작에 대한 제한이 발생할 수 있었으며 심할 경우에는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이차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제주무릎병원 제주한국병원에 내원을 권해드리고 있어요.

 

  • 무릎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한다.
  • 관절 주변에 부종 및 통증이 발생한다.
  • 양반다리 혹은 쪼그려 앉는 자세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발생한다.
  • 무릎이 좌우로 휘청거리는 등의 불안정성이 느껴진다.

 

위의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과 함께 MRI, X-ray 등의 영상 검사를 진행하여 연골의 손상 범위 및 정도 그리고 위치와 함께 추가적으로 관절의 손상 등을 확인하며 치료 방향을 설계 후 적용하고 있습니다.

 

손상된 부위가 혈관이 존재하는 연골의 외측이며, 통증 등의 증상이 경미한 경우라면 관절의 안정성 유지를 위한 보조기 착용과 함께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통해 호전을 기대하고 있지만 심한 경우라면 관절내시경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병변 부위를 최소한으로 절개한 뒤 내시경을 삽입 후 확대하여 진단과 동시에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통증의 원인이 되는 손상된 연골을 파열된 위치에 따라 봉합하거나 절제하여 증상완화를 기대하는 방법입니다.

 

상처나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방법인 관절내시경은 국소마취로 진행되어 전신 마취에 대한 부담감이 있으신 환자분들도 고려하실 수 있어 고령의 환자나 기저질환자 분들도 적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주무릎병원 제주한국병원은 관절척추센터를 운영하여 통증을 최소한으로 감소시키고, 관절의 기능을 최대한 회복할 수 있게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의 협진 및 정밀한 검사를 토대로 제공되는 환자 개개인에 맞춘 치료방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질환의 증상이나 정도 뿐만 아닌 환자 개개인의 나이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니 경미한 무릎통증이라도 본원에 내원하여 원인을 찾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