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어깨관절센터

[제주어깨통증] 팔을 들기 유난히 힘들다면 어깨관절염 의심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3. 6. 14. 11:18

팔을 들기 유난히 힘들다면

어깨관절염 의심

관절염은 대부분 노년층에게만 찾아오는 질환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과거에 비해 활동량과 운동량이 줄어들고 과체중인 사람이 많아지며 예전보다 관절에 무리가 발생하는 상황이 젊은 나이에도 빠르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관절염이라 하면 무릎만 생각하시지만 우리 몸에는 많은 관절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부위이든 평상시에 사용량이 많고 지속적인 무리가 가해진다면 관절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제주어깨통증과 함께 팔을 들기 유난히 힘들다면 어깨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어깨 통증이 생기면 보통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과 같은 질환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자칫 초기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깨도 무릎관절염과 마찬가지로 사용량이 많은 부위이며 유연하게 움직이는 관절이기 때문에 그만큼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어깨관절염이란?

어깨는 우리 인체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한 유일한 관절로 회전근개라 불리는 근육과 인대가 붙잡고 있는데요, 가동 범위가 큰 만큼 관절에 무리가 가해지거나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 노화도 빠르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과같은 어깨 질환이나 부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 어깨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어깨관절염 증상

01. 어깨 주변으로 통증이 있다

02. 어깨를 움직이기가 어렵다

03. 어깨를 움직일 때 어긋난 느낌이 든다

04. 관절 운동 범위가 줄었다

제주어깨통증 어깨관절염은 무릎관절염과는 다르게 초기에는 통증 강도가 비교적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릎은 아무래도 체중 부하를 받는지라 손상이 발생한 경우 심한 통증이 있는데 어깨는 그렇지 않습니다.

속히 참을 수 있는 정도의 통증으로 나타나 어깨관절염이라고는 생각을 못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어깨관절염은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통증이 심해지며 어깨를 움직이는 행동에 제한이 생기고 팔을 들어 올리기가 힘들어집니다.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서는 제주어깨통증이 지속되고 점차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경향이 보일 때 어깨 관절의 이상 신호임을 인지하시고 제주한국병원으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어깨관절염 발생 원인

01) 일차성 관절염 :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02) 이차성 관절염 : 어깨 관절 질환을 앓았던 경우 혹은 부상을 제때 치료하지 않아 발생한 경우

어깨관절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인 일차성 관절염이 주를 이룹니다.

이차성 관절염은 주로 노년층보다는 젊은 층에 많이 보이는데 운동을 하다 어깨에 입은 부상을 제때 치료하지 않은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 어깨관절염 진단 및 치료 방법

제주어깨통증 치료 병원 제주한국병원에서는 내원하신 환자분의 상태를 확인하여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X-ray 촬영으로 뼈의 정렬 상태를 확인하며 관절 변형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MRI 검사나 CT 검사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관절 손상이 경미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물리치료나 주사치료, 운동치료를 먼저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를 6개월 이상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다면 관절내시경술이나 인공관절 수술과 같은 수술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제주한국병원 어깨 수술

어깨관절염 초기 혹은 중기에 관절내시경술을 이용하여 불안정한 연골 조직과 손상된 병변을 내시경으로 제거하여 통증을 줄이며 손상이 더 진행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깨관절염이 중기에서 말기에 이르고 있거나 이미 말기라면 손상된 어깨 관절과 연골의 기능을 대신하는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한 번 손상된 연골은 스스로 치유가 되지 않고 점차 악화되기 때문에 평상시 어깨의 과사용을 피하고 관절에 무리가 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어깨 질환을 방치한다면 결국 어깨관절염 발병을 앞당길 수 있으므로 제주어깨통증이 있다면 조속히 내원하여 검진 및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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