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무릎관절센터

제주시정형외과 등산 후 무릎 통증 주의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3. 5. 4. 14:39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연이은 휴일로 야외활동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특히 등산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교적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등산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운동이기도하며 그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는데요, 그러나 봄은 등산 후 무릎 통증으로 인해 제주시정형외과 제주한국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지형의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무릎 관절에 적신호가 켜지며 무릎 관절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산을 할 때 많이 발생하는 무릎 관절 질환으로는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있습니다. 무릎 관절 사이에는 반달 모양의 반월상연골판이 안쪽과 바깥쪽에 각각 위치하고 있는데요, 무릎의 충격과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반월상연골판은 고무처럼 탄력이 있는 조직이지만 퇴행이 되거나 지속적인 손상을 입어 탄력성이 떨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특히 산을 내려갈 때와 같이 무릎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거나 갑자기 방향 전환을 할 때 혹은 미끄러질 때 반월상연골판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무릎에 '뚝' 소리가 난다면?

등산 후에 무릎에 뚝 소리가 나거나 부어오르고 통증이 있다면 반월상연골판에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 초기라면 걷거나 뛸 때,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움직일 때 무릎 통증이 나타나거나 경미한 불편함만을 호소하곤 하는데요,

점차 질환이 진행되며 서 있거나 가만히 있어도 무릎에 통증이 있고 잠김 현상(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방치하면…

초기 증상이 경미하거나 거의 느껴지지 않아 치료를 받지 않고 일상생활을 이어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나이들어서 그렇다, 보양식 먹으면 낫는다며 제대로된 치료를 하지 않다가 증상이 심해지고나서야 제주시정형외과 제주한국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십자인대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관절염으로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무릎은 자연 치유가 되지 않아요

무릎 관절 질환은 아주 경미한 정도를 제외하고 자연 치유가 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만일 초기에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만성적으로 무릎 관절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연골까지 손상될 수 있는데요,

특히 반월상연골판은 가장자리 부위를 제외한 안쪽 2/3 가량에 혈관이 분포하지 않아 스스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제주시정형외과 제주한국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산 후 무릎 통증 치료는

제주시정형외과 제주한국병원은 무릎 관절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초기 심하지 않다면 물리치료, 약물치료, 재활치료 등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데요,

만일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도 효과가 없다면 주사치료, 시술치료, 수술치료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 손상은 손상된 범위와 위치, 증상과 지속기간, 과거 치료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분절제술, 봉합술 등을 시행합니다.

등산 시 무릎 부상을 예방하려면

무릎 통증을 예방하기위해서는 등산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무릎 보호대 착용, 등산화 착용 등으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경사가 심할수록 보폭을 좁혀 걷거나 미끄러지는 상황을 조심하여 걷는 것또한 무릎 관절을 보호하며 안전한 산행을 하는 예방법입니다.

그장 중요한 것은 모든 질환은 초기에 알맞은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기때문에 스스로 판단하여 방치하지 마시고 무릎 통증이 있다면 제주시정형외과 제주한국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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