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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 치료 가능한 제주한국병원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3. 2. 10. 17:57

신발을 신을 때 알 수 없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부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유난히 발가락 쪽이 불편하고 걸을 때 걸리적거리고 발을 봤을 때 정상적인 일자로 뻗은 모양이 아니라 엄지발가락 쪽 뼈가 튀어나와 보이거나 휘어진 것 같다면 무지외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제주한국병원은 무지외반증의 교정과 수술을 통해 내원하신 환자분들의 발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체 무지외반증은 왜 생기는 걸까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어서? 제주한국병원에서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발이 휘어졌다면,

무지외반증 의심해야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과하게 휘어지고 엄지발가락 관절을 이루는 중족골은 안쪽으로 휘어지는 발의 변형으로 엄지발가락을 시작으로 발 전체에 통증이 나타나며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보행 시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나고 심한 경우 척추와 무릎의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원인은?

  • 선천적인 원인
  1. 원위 중족 관절면 각이 과다한 경우
  2. 원발성 중족골 내전증
  3. 과도하게 유연한 발
  4. 평발이나 넓적한 발
  5. 유전적 요인

  • 후천적인 원인
  1. 앞코가 좁은 신발 착용
  2. 하이힐 등 높은 신발 착용
  3. 류마티스 관절염의 합병증

무지외반증 증상은?

무지외반증은 발가락이 휘게 되는 변형으로 휘어진 부분이 지속적으로 신발에 마찰을 받아 점점 두꺼워지며 염증이 생기게 되고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휘어진 엄지발가락에 의해 두 번째 발가락이 압박을 받으며 겹쳐진 부위에 굳은살과 압박성 피부궤양이 생기기도 하는 등의 2차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경우엔 관절이 과도하게 휘어져 탈구가 되기도 하며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발에 통증이 있거나 관찰했을 때 육안으로 휘어진 모양이 보인다면 제주한국병원으로 내원하여 진찰을 받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무지외반증 치료는?

초기엔 보존적 치료로 무지외반증을 교정합니다. 변형이 심하지 않다면 발가락 교정을 위한 보조기나 교정용 깔창을 이용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을 착용하여 튀어나온 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이 크게 없거나 증상이 더 심해질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는데요, 돌출된 뼈를 깎아 휘어진 각도를 교정하며 짧아진 근육과 연부 조직을 늘려주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변형이 심하다고 하여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니 나타나는 증상과 변형에 따라 제주한국병원에서 적절한 진단을 받고 알맞은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의 변형이 심하지 않고 통증이 없는 대부분의 무지외반증은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되는 편이기 때문에 평상시 신발 앞코가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고 보조기나 교정용 깔창을 사용하는 등의 예방 치료를 하고 증상이 나타났을 시는 제주한국병원으로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