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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척추병원]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병 목디스크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2. 7. 18. 09:08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화면에 집중하다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목이 앞으로 나오게 되면서 뻐근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는데 계속해서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게 된다면 목의 통증이 심해지며 목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디스크류의 질환들은 보통 노화로 인해 온다 생각하여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자기기의 도입 이후로 젊은 층 사이에서도 목디스크 환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제주한국병원에서 면밀한 진단을 받고 만약 목디스크라면 빠른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목디스크는 목의 경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돼서 경추 신경이 자극 받아 목을 넘어 어깨나 등, 팔 부근에까지 저림이나 통증 등의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입니다.

초기에는 뒷 목 부근에 뻣뻣하거나 뻐근한 느낌만 있을 수 있지만 방치하여 더 심해지는 경우 다른 여러 증상들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목디스크는 디스크가 빠져 나온 정도나 방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3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① 목 뿐만 아니라 어개나 팔, 손 전체에 통증

목디스크는 본래 자리에서 탈출한 추간판의 일부나 척추 뼈에서 생긴 골극이 신경을 눌러 생기는 질환입니다. 경추의 신경은 대게 팔쪽으로 뻗어나가게 되는데 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면 팔과 손으로 통증이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② 반신이 저리거나 힘이 빠진다.

디스크로 인해 척수가 눌리게 되면 대게 팔의 힘이 빠지게 됩니다. 또한 눌린 정도에 따라 팔이 마비가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③ 두통·현기증·어지럼증·이명

경추 뼈는 원래 C자 형태를 띄고 있는 데 이러한 C커브가 상실되고 일자목이 되면 목이 펴지면서 혈관을 누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뇌 쪽으로의 혈액 순환이 힘들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두통이나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원인은 대게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도 잦습니다. 목디스크의 대표적 생활 원인은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커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일자목(거북목)으로 변형되는 경우이며 또한 체형에 맞지 않게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밤새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되고 척수가 압박되기 때문에 목 디스크를 유발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외에도 목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운동을 하거나 물건을 한 쪽으로만 들어서 몸의 균형이 깨진 경우에도 발병할 수 있으며 목이 다치는 외상을 입을 경우에도 외부적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가 의심되어 내원한다면 CT/MRI로 면밀히 진단하게 되고 정도에 따라 여러 치료법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대부분 약물 치료와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적절히 시행하며 증상의 완화를 살핍니다.

정도가 심해 증상이 호전되지 않은 경우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에 직접 약을 주사하는 신경차단술과 같은 치료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제주한국병원에서 시행하는 신경차단술은 고주파열응고술을 이용한 최신 치료법으로 특수 영상 치료장비를 이용해 병이 발생한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주사기를 이용해 약물을 주입하게 됩니다. 신경차단술을 하게 되면 신경의 염증, 부종을 제거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고 절개가 거의 없기 때문에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가 가능하며 높은 정확도로 큰 만족도를 가집니다.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병이 되어버린 목디스크. 만약 증상이 의심된다면 더 늦기 전에 제주신경과 제주한국병원에 내원하시어 진단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