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료과목/무릎관절센터

비가 오면 무릎이 쑤시는 이유? 제주관절병원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2. 7. 18. 09:07

장마로 인해 비가 주륵 주륵 오는 요즘인데요. 혹시 이런 날씨면 관절 부분이 쑤시지는 않으신가요.

특히 몇몇 어르신 분들은 무릎 부분이 쑤셔오는 것만으로 비가 오는 날씨를 맞출 수도 있다고 하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이 관절부위입니다.

너무나 흔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여기실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방치하게 되면 통증이 점점 심해지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불러올 수 있는 관절염.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나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뼈끼리 충돌하게 되고 염증을 유발해 통증이 발생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특히 사람이 움직일 때 많이 쓰는 무릎이나 팔꿈치 등에서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거운 물건을 무리하게 들거나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앉았다 일어날 때처럼 무릎을 사용할 때 통증이 생기고 관절을 쉬게 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보통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무릎 연골이 마모되고 염증이 발생하여 질환이 발병하는 경우가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절은 20대 때부터 서서히 퇴화시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른 나이에도 주의를 요하게 됩니다.

더불어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으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될 수 있습니다.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자연스럽게 무릎을 구성하는 근육이나 힘줄 등이 약해져 관절을 지탱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강도 높은 운동은 오히려 관절 마모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한 경우 여러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걷기가 힘들어지며 무릎 관절에서 소리가 들린다.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을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다리가 휘어질 수 있고 O자 형태가 된다.

-다리를 이용한 동작들이 힘들어지고 관절이 어긋난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며 관절 부근이 붓는다.

-심한 경우 고관절, 발목, 엉덩이에도 통증이 생긴다.

만일 위 증상에 해당된다면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보시고 빠른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퇴행성관절염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소염제 등의 약물을 처방 받거나 주사를 맞아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 관절의 경우 체중을 계속 부담해야 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발병해 통증이 심하고 질환 증상이 심하다면 인공관절치환술이나 관절내시경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제주한국병원에서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관절치환술은 무릎 관절의 손상 부분을 제거하고 인체에 위험이 없는 재료로 인공관절을 만들어 본래 관절을 대체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치료는 무릎 관절 손실을 최소화하여 본연의 기능을 가능케 하고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한국병원에서 관절내시경을 통한 치료도 가능합니다. 관절내시경은 모니터를 통해 직접적으로 관절 상태를 파악하며 진단 및 치료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고 약 5mm 정도의 최소한의 피부 절개로 통증이 적고 높은 안전성을 띄고 있어 빠르게 회복하여 일상복귀가 가능합니다.

무릎은 자주 쓰이는 신체 부위로 누구나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무릎이 자주 쑤시거나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제주한국병원에 들러 꼭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퇴행성관절염인 겨우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아 건강한 무릎 관절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