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위에 생기는 통증을 요통이라고 부릅니다. 통증 자체가 질환이라기보단 증상으로 봐야 하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이 자체로 질환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허리 통증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하여 넘기거나 '참으면 빨리 낫는다'라는 옛말로 인해 딱히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환자분들이 하시는 잘못된 오해 중 하나가 '통증을 없애면 병이 낫는지 안 낫는지 모르는 거 아닌가?'라거나 '약이나 주사는 내성 생겨서 싫다'입니다. 이렇게 허리 통증을 겪으면서도 진작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이후 병원에 오셔도 알맞은 치료를 받기보다는 물리치료나 받고 가신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요즘 일을 많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