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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하다면?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2. 10. 18. 22:26

제주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하다면?

앉아있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통증이라고 하면 아마도 허리부근이 뻐근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에 따라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이 다르며, 그 중에서도 앉아있는 자세는 가장 많은 하중을 주기 때문인데요.

공부를 하는 학생들부터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까지,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경우 척추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척추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척추질환 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척추는 약 30여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뼈와 뼈 사이에는 추간판이라는 구조물이 존재하니다. 추간판은 척추뼈끼리의 충돌을 막아주고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을 훕수하는 완충작용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잘못된 자세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이 클 경우, 추간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결국은 제자리에서 이탈하거나 섬유륜이 찢어지는 등의 문제로 인해 척추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를 허리디스크, 혹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주된 원인은 노화로 인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와 교통사고나 낙상사고와 같은 외상에 의한 강한 충격을 꼽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노화가 시작되면 척추를 지지하고 있는 주변의 인대조직이 약화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추간판으로 자극이 전달되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사고로 인해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에도 추간판이 이탈하거나 파열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에 의해 허리디스크의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랜 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업을 갖고 있다거나 구부정한 자세, 엉덩이를 앞으로 빼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 과격한 스포츠를 즐기거나 허리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는 경우 허리디스크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제주허리디스크 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에서는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하지방사통이 있는 환자분들이라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허리디스크 외에도 다른 척추질환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의 판단 하에 X-ray부터 CT, MRI 등의 정밀한 검사를 시행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1. 허리에 뻐근한 느낌이나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됩니다.

2. 허리는 물론 다리, 엉덩이, 발까지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있습니다.

3. 누워서 다리를 올렸을 때 통증이 있습니다.

4. 앉아있을 때나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이 심하고 반대인 경우 통증이 완화됩니다.

5.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6. 기침, 재채기, 배변 시 허리 통증이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은 탈출한 디스크의 위치가 어디인지, 신경을 얼만큼 압박하는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현재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는 분들이 많지만, 악화될 경우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지거나 수술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허리디스크 한국병원에서는 도수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방법과 신경성형술, 신경차단술, 고주파열응고술 등의 비수술치료를 통해 초기에 증상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신경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거나 비수술치료에도 별다른 호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치료가 불가피합니다. 제주도에 사는 분들의 경우 서울로 나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저의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에서도 최소침습적 수술치료가 가능하오니 육지로 나가는 번거로움 없이 편안하게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본원에서는 수술경험이 풍부한 신경외과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허리디스크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피부절개를 통해 정상적인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병소만을 정확하게 제거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되는 만큼 안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