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주정형외과 휘어진 척추교정 어떻게 할까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곧은 일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대문자 S형의 부드러운 만곡을 이루고 있어요. 그러나 외부 요인에 의해 척추가 자극을 받을 경우 이러한 구조가 틀어지고 변형되면서 정면에서 보았을 때도 S자 혹은 C자형으로 휘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척추측만증 혹은 척추옆굽음증이라고 하며,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청소년기에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신체 불균형을 초래하여 키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척추측만증은 다른 척추질환과 달리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휘어진 각도가 심해진 후에야 외형적으로 티가 난다거나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워요.
특히 어린 아이들은 신체의 변화나 이상 증세를 스스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변의 어른들이 알아챈 후에야 내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는 이미 측만이 심해진 이후일 확률이 높으므로 평소에 경각심을 갖고 신체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저희 구제주정형외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체크하는 자가진단법을 권장하고 있어요.
제주한국병원과 알아보는 척추측만증 자가진단법
✅ 바르게 섰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달라요.
✅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한쪽 등이 튀어나와 있다.
✅ 신발의 한쪽 굽이 유난히 빨리 닳아요.
✅ 다리의 길이가 다르거나 양쪽 골반 높이가 달라요.
✅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양쪽 유방의 크기가 달라요.
✅ 똑바로 섰을 때 한쪽으로 기울어진 느낌이 있어요.
✅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파요.
✅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을 정상적으로 하기 어려워요.
척추측만증은 선천적인 원인이나 신경근육성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 등으로 나눌 수 있어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으며, 잘못된 자세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짝다리를 짚고 서는 경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척추측만증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어요. 사무직 직장인이나 아이들의 경우 의자에 앉아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이 때 다리를 꼬고 앉거나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의자에 비스듬히 앉는 사람들에게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이죠. 이 외에도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만 매는 것도 척추의 균형을 틀어지게 할 수 있는 원인이니 주의하시기 바라요.
해당 질환을 방치할 경우 측만이 더욱 심해지면서 심폐 기관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는 척추측만증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해 강조하고 있어요.
척추측만증이 의심되어 구제주정형외과에 내원하시면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휘어진 각도를 측정한 후 10도 이상일 때 척추측만증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20도 이상일 때부터 외관상 변화가 보여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르게 내원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도수치료와 같은 방법으로 휘어진 척추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손과 도구를 이용해 환자의 신체를 밀거나 잡아당겨줌으로써 틀어진 척추의 정렬을 바로 잡아주는 대표적인 비수술치료에요. 약물에 의존하지 않으며 절개와 같은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부터 고령의 환자에게까지 적용할 수 있고 당일에 내원하여 30분 이내의 짧은 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부담이 적은 편이죠.
단순히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는 것 뿐만 아니라 자세 및 체형 교정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척추측만증이 더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척추관절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도 효과적이에요.
구제주정형외과가 알려드리는
척추측만증 예방법!
척추측만증은 잘못된 자세 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평소 다리를 꼬거나 엉덩이를 빼지 않고 올바른 자세를 취하며 가방은 양쪽 어깨에 매는 것이 좋아요.
꾸준히 스트레칭과 적당한 운동을 시행하여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성국한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