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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경외과 정확한 진단으로 척추전방전위증 치료해요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2. 10. 12. 23:36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척추는 뼈와 추간판, 주변의 신경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구조물 중 하나라도 이상이 생긴다면 허리의 통증은 물론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척추분리증, 척추전방전위증,척추압박골절 등 다양하며 각 질환마다 증상에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신경외과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오늘 제주신경외과 한국병원에서는 척추전방전위증이라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의 척추는 여러 개의 뼈가 탑처럼 쌓아져 있는 구조인데요. 위아래의 뼈 마디를 잡아주는 부위를 협부라고 합니다. 협부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때 몸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지만, 어떠한 요인에 의해 척추뼈 마디가 분리된다면 정렬이 틀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협부에 금이 가거나 손상으로 인해 분리된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 위쪽의 뼈가 아래뼈보다 배쪽으로 밀려나오며 어긋나게 되는데 이를 척추전방전위증이라고 합니다. 흔히 척추미끄럼증, 척추탈위증이라고도 하죠.

제주신경외과와 알아보는 척추전방전위증 증상

1.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2. 일어났다가 걸을 때처럼 자세를 바꿀 때 통증 및 다리저림이 있습니다.

3. 보행활동을 할 때 다리가 저리고 당깁니다.

4. 허리와 엉덩이 관절이 만나는 엉치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5. 손으로 허리를 만지면 툭 튀어나온 부분이 느껴집니다.

이외에도 신경압박으로 인한 감각저하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근력저하와 하지 방사통 때문에 보행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해당질환의 발병 원인은 앞서 언급한대로 협부가 손상된 상태인 척추분리증을 방치했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나 반복적인 허리 사용, 외부의 강한 충격 등의 요인이 미치기도 하고 선천적으로 협부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발병률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다른 척추질환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진행한 후 제대로 회복되지 않거나 재활을 하지 않을 경우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는 X-ray는 물론 CT, MRI 등의 정밀 검사가 가능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충분한 상담과 검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습니다.

초기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의 방법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신경성형술이나 신경감압술, 신경차단술, 고주파열치료술 등의 시술을 적용하여 증상 완화를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만약 이러한 비수술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상황이거나 치료시기를 놓쳐 척추가 심하게 어긋난 상태라면 수술치료를 고려해야 하므로 지속적인 통증이 있는 경우 방치하기 보다는 빠르게 제주시신경외과에 내원해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통 신경성형술이라고 하면 수술치료인가?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이는 아주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여 진행되는 최소침습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절개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제주시신경외과 한국병원의 성국한 과장님은 정밀 검사를 통해 척추뼈가 밀려난 위치를 파악하고 그 자리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함으로써 약물을 주입하는 신경성형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입니다. 실력있는 의료진이 최소절개와 국소마취로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술 후 회복이 빠르며 고령의 환자에게 적용했을 때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