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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주정형외과 찌릿한 통증 유발하는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2023. 1. 17. 23:43

구제주정형외과 찌릿한 통증 유발하는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사람의 손목 앞쪽에는 1개의 정중신경과 9개의 인대가 지나가며, 신경과 인대가 지나가는 통로를 수근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정중신경이란 손바닥의 일부분의 감각을 담당하고 손가락이나 손목을 움직이는 역할을 하는 말초신경 중 하나인데요.

손목을 자주 사용한다거나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수근관이 좁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는 질환을 수근관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혹은 손목의 앞쪽에 터널과 같은 부위에 이상이 생겼다고 해서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하죠.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면 손목 통증은 물론 저림 증상이나 감각이상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제약을 유발합니다.

구제주정형외과 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에서는 손목에 지속적인 통증과 함께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을 의심해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01.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지면서 물건을 자주 떨어뜨립니다.

02. 손목에 힘을 주거나 움직일 때마다 손바닥에 타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03. 손의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으며 정교하고 세심하게 움직이는 동작을 할 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04. 손목을 반복해 사용하다 보면 통증과 함께 감각장애가 발생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하는데요. 컴퓨터를 사용해 업무를 처리하느라 하루 종일 키보드를 치고 마우스를 움직이는 사무직이나 웹디자이너, 웹툰작가들이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스마프폰 사용 역시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핸드폰 무게 자체가 점점 무거워지기도 하고 엄지손가락을 계속해서 움직이다 보면 정중신경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이나 손목이 골절 혹은 탈구된 경우, 만성질환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 진단을 위해 정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전에 팔렌검사라는 자가진단법을 이용해 손목터널증후군 때문인지, 다른 질환 때문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팔렌검사란 손등을 마주댈 수 있도록 손목을 꺾은 채 일정한 시간(30초~1분 정도)을 유지한 상태에서 통증이나 손저림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이며, 통증이 있거나 저리지 않는다면 다른 질환일 수 있습니다.

구제주정형외과에서는 환자의 통증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물치료, 인대를 강화시킬 수 있는 주사치료 등을 통해 빠르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만약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감각이 소실되는 등의 문제가 지속된다면 수근관 절제술과 같은 수술치료가 필요한데요. 제주한국병원에서는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횡수근 인대를 잘라내어 통로인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진행하며, 이 때 관절내시경을 이용한다면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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